성과급에서 세금이 왜 이렇게 많이 빠질까
연봉 5,000만 원인 사람이 성과급 1,000만 원을 받으면 손에 쥐는 것은 7,621,122원입니다. 2,378,878원, 성과급의 23.8%가 빠집니다.
무엇이 얼마나 빠지나
| 항목 | 성과급 500만 원 | 성과급 1,000만 원 |
|---|---|---|
| 소득세 | 639,620원 | 1,279,220원 |
| 지방소득세 | 63,960원 | 127,920원 |
| 4대보험 | 485,869원 | 971,738원 |
| 손에 쥐는 금액 | 3,810,551원 | 7,621,122원 |
연봉 5,000만 원 기준입니다. 성과급이 두 배가 되어도 빠지는 비율은 23.8%에서 23.8%로 조금 오릅니다. 소득이 늘면 더 높은 세율 구간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더 많이 떼였다가 돌려받습니다
성과급을 받는 달에는 회사가 그달 급여를 기준으로 세금을 뗍니다. 성과급이 더해져 그달 소득이 평소보다 크게 보이니, 높은 세율 구간으로 계산해 많이 떼어 갑니다.
이것은 미리 걷는 금액일 뿐입니다. 2월 연말정산에서 한 해 전체 소득으로 다시 계산해 더 낸 만큼 돌려받습니다. 명세서의 숫자에 너무 놀라지 않아도 되는 이유입니다.
연봉이 높으면 국민연금은 더 안 늘어납니다
국민연금은 월 소득 659만 원까지만 매깁니다. 이미 상한을 넘는 사람은 성과급을 받아도 국민연금이 늘지 않습니다. 연봉 9,000만 원인 사람이 성과급 500만 원을 받으면 4대보험 증가분이 248,369원으로, 연봉 5,000만 원인 사람의 485,869원과 차이가 납니다.
건강보험은 다음 해 4월에 한 번 더
건강보험료는 먼저 지난해 보수로 매기고 나중에 정산합니다. 성과급 때문에 실제 보수가 늘었다면 다음 해 4월 월급에서 덜 낸 보험료를 한꺼번에 냅니다. 성과급을 받은 다음 해 4월에 보험료가 많이 빠지는 이유입니다.
세금을 줄이려면
성과급 자체의 세금을 줄이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그해 전체 소득이 늘어난 만큼 공제를 챙기면 연말정산에서 돌려받는 금액이 커집니다. 연금저축과 IRP 납입, 신용카드·체크카드 사용액 배분을 점검해 보세요.
성과급 실수령액은 성과급 세금 계산기로, 4월 건강보험료 정산은 건강보험료 정산 계산기로, 연말정산 환급액은 연말정산 계산기로 확인하세요.